
유난히 하늘이 예뻤던 5월
분명 이 때 쯤엔 엄청 더웠던 것 같은데 아직 여름처럼 덥지는 않다.
햇살도 좋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활동을 많이 했다.
늘 산책이 아쉬웠는데 한강공원까지 가는 아주 좋은 길을 알게되어서
요즘은 이틀에 한 번 러닝ㅇ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전거 타기도 너무 좋은 날씨

5월 10일엔 산책을 갔는데 '헤어지자 말해요'를 부른 박재정씨가
떼창의 민족을 촬영하고 있어서 귀 호강을 했다.
5월 10일 기준 10일 후에 입대한다고 해서 놀랬다.
아직 군대 안다녀온 사람이었구나..
5월 11일
- 청첩장 모임 / 오드하우스 -



친구의 청럽장 받으러 모인 오드하우스
와인이 맛있었고 분위기가 좋았다.
음식은 그냥저냥-
저 날은 비가 왔어서 힘들었는데
날씨 좋을 때 덕수궁 돌담길 걷는 데이트 코스에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
5월 12일
- 침착맨 팝업 현장 -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진 김에
요즘 즐겨보는 수염난 아저씨 유튜버 침착맨의 팝업에 들러보기로 했다.
9시 30분 쯤 도착했는데 227번이었고,,,
배가 고파서 아래 광고를 보고 빵집에 들어갔다.

저 베이글 세트를 먹으러 들어갔는데..

전혀 다른 집에 들어가서 베이글 세트를 먹었다.ㅋㅋㅋㅋ


브라우터에서 오전에 전메뉴 20% 할인한대요!
백화점 오픈이 10시인줄 알았는데 10시 30분이어서
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기다가
요츰 한창 갖고싶은 뉴발란스 530이 있나 확인하러 갔다.
인기모델인 만큼 원하는 색깔은 없음 ㅠㅠ
그래서 침착맨 팝업 입장시간까지 집에 있다가 오기로 했음!

팝업 현장 접수 9시 30분
집에서 휴식한 다음 30명정도 남았을 때
다시 백화점에 가기로 했다.
2시 30분쯤 30명이 되길래
3시에 집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30분을 흘려보내고 3시 30분에 입장!

주말이라... 커플천국이었지만
나처럼 혼자 온 사람들도 없지는 않았다 :-(

대구에 사는 침착맨 팬인 친구가 있어서
친구가 갖고싶어하던 구름 쿠션 + 선물로 카드팩 1식, 부적 1장
내 것으로는 침착맨 티셔츠와 카드팩 2식, 부적 1장을 샀다.
카드팩에서 침바오랑 딱딱한 돌빵 나와서 기분좋아짐.
그리고 침공은 영상 안봤어서 몰랐는데
카드의 QR코드를 찍어보니 카드에 해당하는 영상이 나와서 보니
침착맨다운 웃긴 영상이 있어서 침공도 만족-
그러고는 회사에 옆자리 과장님이 굿즈로 질리게 만들어서
팍- 식어부렀으--
그래서 5월 22일 사전예약으로 갔을 땐 티켓만 받고 나왔당..
5월 13일
- 양재동 꽃시장 / 코스트코
/ 초원의 집 / 남한산성 / 새소리 물소리 -

같은 서초구인데 가는데 너무 오래걸리는
양재동 꽃시장..
사촌언니와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일정이 맞아서 왔다!

꽃값이 많이 올랐다 ㅜㅜ
언니는 작약을 사고싶었고
난 별 생각 없었는데 거베라가 너무 예뻐서
거베라 한 단을 샀다. - 5천 원
그리고 유칼립투스 냄새를 좋아해서
유칼립투스 한 단을 샀다. - 5천 원
플로리스트이기도 한 언니가
제발 조화를 생각하라고 했지만
남의 말 절대 안듣죠^^

꽃을 한 단씩 사들고 향한 곳은 바로
코스트코!
양재동에서 만나면 코스인듯,,

나는 콜비잭 치즈를 하나 사고
밥을 먹으러 갔다.


둘이서 가서 백숙보단 삼계탕이 가성비 좋다고 했다.
먹은 메뉴는 누룽지 삼계탕(한마리) - 16,000원
김치/ 깍두기 다 맛있었다!
든든하게 챙겨먹고 남한산성으로 향했다.
차를 가지고 간다면 남한산성 주차장을 찍고 가시오,,,
햇볕이 너무 따사롭게 좋은 날이었다.
차 없는 뚜벅이인 나는
서울에서 조금만 나와도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걸
알 턱이 있나.
야경이 진짜 더 예쁠 것 같다ㅠㅠ
언젠가... 남친과 함께 오고싶다...

그리고 남한산성 행궁에선 뭔가 촬영을 하고 있었다.
이게 서울인가....

너무 덥고 목마르고..
언니가 그동안 너무 가고싶어했던
'새소리 물소리' 카페에 가기로 했다.
남한산성과 전혀 반대편이지만...
이 때가 아니면 가지 못할 것 같아서 갔다.


언니랑 오미자차/ 팥빙수를 먹기로 했다.
삼계탕을 얻어먹었기에 차는 내가 샀당!


떡은 기본으로 주는 듯 했다.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상큼한 오미자차와
달지 않아 계속 먹게 되는 팥빙수..
그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고즈넉한 풍경
너무 좋았다.
나중에 어른들 모시고 오면 정말 좋아하실듯 - 가격빼고
언니님과 절거운 시간을 보내고
언니는 뒤에 약속이 있어서 급히 헤어졌다.
5월 14일
- 풀리오 종아리마사지기 -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풀리오 어깨마사지기가 유행인데
어깨는 부모님 집에 넣어드리고
난 종아리가 너무 필요해서 종아리마사지기로 질렀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도 너무 잘 쓰는 중
처음엔 어루만져준다는 코스라는 기본코스도 너무 아팠는데
이젠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원함.
종아리가 잘 붓는 분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선택임!
5월 16일
- 한강 산책 -

걸어간 날인 것 같은데
하늘 색깔이 너무 예뻐서 찍었다.
반포천 - 한강으로 가는 코스가 요즘 최애코스
5월 18일
- 로이비 향수 -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시코르를 구경하던 중 발견한
나름 마음에 드는 향수
로이비 망고 앤 민트리브
지금 쓰고 있는 향수 다 쓰면 사야지!
5월 21일
- 와플샌드 -

크라운에서 나온 국희 와플샌드
와플은 뭐다?
길거리에 파는 생크림과 사과잼 발린 와플이 짱짱맨
이 과자는 그 와플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개존맛탱
위험한 놈...
5월 23일
- 생 어거스틴 서래본점 -
회사 점심회식으로 생어거스틴!

시킨 메뉴
1. 뿌 팟 봉커리 - 존맛 꼭시켜야하는 메뉴 (2인분)
2. 왕새우 팟타이 - 1%정도 아쉬운 맛
3. 느어 팟 남만호이 - 내 돈내고 먹는거 아니면 꼭 시켜야 함
4. 통삼겹 조림덮밥 - 절대 시키지마시오 / 고기가 너무 퍽퍽함
5. 땡모반 - 말모말모 시켜시켜
요즘 동료들 나이대가 결혼적령기이다보니
결혼얘기만 줄창하다가 왔다 ㅋㅋㅋㅋ
5월 25일
바게틴
여긴 너무 만족스러워서 따로 포스팅할거야!

5월 26일
- 요즘 먹는 저녁 메뉴
현미카무트밥 닭가슴살 콜비잭치즈 토마토 -

요즘 먹는 현미/카무트쌀 밥
카무트 쌀 너무 맛있어ㅠㅠ
보리보다 훨씬 톡톡터지는 맛이 강해서
꼭꼭 씹어먹는 맛이 아주 일품이다.
콜비잭 치즈는 저번에 코스트코에서 샀던 콜비잭치즈!
5월 27일
- 한강 러닝 시작 -


그 동안 주짓수하다 다친 다리때문에
빨리 걷는 산책만 하다가 뛰어봤는데 잘 뛰어졌다!
이제 어언 1년이 훌쩍 지났으니 그럴만두..
간만에 숨 차오르게 뛰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인터벌로 잘 뛰었다!
근데 아직 체력이 거지라 매일 하기는 힘들 것 같아서
이틀에 한 번 하기로 했다!
5월 28일
- 미친 날씨 -

점심 먹고 산책하다가...
하늘이 미쳐서 계속 사진만 찍었다.
5월 29일
- 돌아온 이디야 수박주스 -

여름이 설레는 이유 중 하나
수박주스
이디야커피
수박주스(R) 4,900원
이걸 시키기까지 빡치는 일이 많았지만...
수박주스로 싸악 내려가잖아요ㅠㅜ
수박주스와 함께 5월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6월은 또 어떤 희노애락이 기다리고 있을지!
일상을 여행처럼~